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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 어려운 난치성 색소 질환, 치료 시 상태의 정확한 진단 중요
    2023-06-08


    ▲톡스앤필의원 불당점 서정호 대표원장
     
    색소 질환이 잘 생기는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여름은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해가 길어지는 만큼 강력한 자외선이 피부 속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기미나 주근깨, 잡티, 흑자와 같은 색소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색소 질환 중에 흑자는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보이게 만들고 칙칙한 인상을 주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이다. 이름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오인되나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젊은 층에도 생기는 질환이다. 흑자와 같은 색소성 양성종양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흑자는 피부과 시술로 개선할 수 있는데, 우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치료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한 후 진행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증상 종류와 병변 크기, 피부 타입 등 여러 부분을 체크해 개별 맞춤 계획을 세우는데, 피부 손상이 거의 없는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톡스앤필의원 불당점 서정호 대표원장은 “흑자는 레이저 기기 리팟(Reepot)으로 치료를 주로 진행한다. 이는 얼굴 및 기타 부위의 색소 질환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레이저 장비로, 새로운 VSLS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시간에 시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VSLS 기술은 혈관 손상으로 인한 홍반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피부 조직은 손상이 없게끔 보호함과 동시에 병변 부위에만 강력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다. 또한, 하이퍼쿨링테크 핸드피스를 이용해 통증이 적고, 빠른 시간에 시술이 가능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서정호 원장은 “흑자 같은 색소질환의 경우 뿌리가 깊은 경우가 많고, 재발하는 케이스가 많다. 흑자 병변 내에 색소의 양이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병변이 존재하는 깊이까지 균일하게 치료하면서 빠르게 상처 재생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병변의 수가 많을수록 병변에 따른 정확하고 자세한 치료 계획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숙련된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